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배전 노동자 투쟁 적극 지지” “관행 탈피 구조적 문제 해결” 촉구 김다인 기자

2022년 06월 15일(수) 20:23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가 15일 민주노총 광주·전남 전기지부 배전전기노동자 총파업을 지지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은 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을 쟁취하는 투쟁”이라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 배전전기노동자들은 광주·전남 배전협력업체에 ▲안전한 근무지 조성 ▲임금 인상 ▲하계유급휴가 3일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일 총파업에 돌입했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