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2차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 영암=나동호 기자

2022년 06월 28일(화) 19:24

영암경찰서는 28일 “최근 영암 대불산단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기업·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차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불 치안협의체는 지난해 11월30일 출범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실무 협의 및 비대면 회의로 진행하다 지난 4월27일 첫 대면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치안협의체 출범과 정착에 기여한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집행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을 위촉했다.

주요 안건으로 ▲3無(무등록·무면허·무보험) 오토바이 근절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출퇴근 자전거 보급사업 ▲소통과 안전을 고려한 신호연동제 확대 시행 ▲산단 내 선박 구조물 이동 효율성 제고를 위한 중앙분리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영암=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