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수치과 김수관 대표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천만원 기부’ 오복 기자

2022년 07월 05일(화) 20:10

광주 상무수치과 김수관 대표원장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사진>

이번 기부금은 아프리카 말라위 초등교육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해외 교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그는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 영유아교육지원사업, 미얀마 초등교육사업, 몽골 유목민 자녀 유아교육지원, 아프리카 가나 크핀칠라지역 학교 건립 등 해외교육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후원자 스스로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나눔문화를 이끌어감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사회에 전승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적절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가능성으로부터 멀어진다”며 “아이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가 있다면, 배움을 활용해 질 좋은 일자리를 얻어 훌륭한 구성원을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아이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