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온실가스감축 인재양성사업’ 선정

전북대와 컨소시엄 구성…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 전문인력 양성

임채만 기자
2022년 08월 01일(월) 20:15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인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 에너지자원공학과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이 사업에 전북대 자원에너지공학과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호남권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은 신산업 분야 등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분야의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중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은 학사 및 석 박사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감축 혁신기술, 혁신정책, 국제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에 이르는 온실가스감축관련 전주기적 기술과 탄소중립 정책개발, 온실가스 감축 크레딧 등 국제관계학에 이르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호남권 컨소시움은 올해 3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약 5억원씩 1단계 사업 2년 반 동안 1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공학 등 심화전공과 온실가스 감축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전북대와 공동으로 개설해, 교차강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습·연구실 구축 등 인력양성 기반 준비를 수행한다. 또 2023년부터 에너지자원공학과 2, 3, 4학년 학생 및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혁신교육 및 혁신연구 수행을 위한 교육 및 산학, 해외대학 협력체계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이정환 교수를 중심으로 학부생을 위한 CCUS 기초트랙과 대학원 학생을 위한 고급트랙을 설계한 ‘인재양성 사업단’을 구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융합 교육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산업 선도 및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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