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찜통더위’ 속 소나기 안재영 기자

2022년 08월 18일(목) 20:27

이번 주말·휴일에도 광주·전남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정오부터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산발적인 비가 20-21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전남 일부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도 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19일 최고 기온은 광주·나주·화순·순천·구례·곡성·강진 32도다. 나머지 지역(도서 제외)도 30도를 웃돌겠다.

20일 최고 기온은 광주·담양·순천·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고흥·보성 31도다. 이날도 도서 지역을 제외하곤 30도가 넘을 전망이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