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동화, 클래식 만남…‘빨간 모자와 늑대’

문예회관 기획공연 포커스, 4일 광주공연마루

최명진 기자
2022년 09월 01일(목) 19:35
동화 음악극 ‘빨간모자와 늑대’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명작동화와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어린이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동화음악극 ‘빨간 모자와 늑대’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광주공연마루에서 개최한다.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와 늑대’를 최원선 작곡가가 동화 음악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인 그림형제의 ‘빨간 모자와 늑대’는 몸이 아픈 할머니를 위해 음식 바구니를 들고 길을 나선 빨간 모자 꼬마아가씨가 늑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텔러 변신영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귀여운 일러스트 영상,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가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동화 음악극을 선사한다.

‘길 떠난 빨간 모자’, ‘늑대가 할머니 집에’, ‘집으로 돌아온 빨간 모자’를 비롯한 총 16곡의 음악은 클래식 창작곡들로 이뤄졌다.

공연은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를 바탕으로 내레이션, 일러스트 영상이 교차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동화의 재미와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클래시칸 앙상블은 2007년 뉴욕 음악명문 줄리어드, 맨해튼, 메네스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결성된 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작곡가 최원석, 바이올린 최유진, 비올라 이은원, 첼로 장혜리, 클라리넷 오유선, 피아노 김활란이 참여한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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