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만들어보는 식혜·수정과·배숙 |
| 2022년 09월 07일(수) 21:08 |
|
▶식재료
엿기름 500g, 물(엿기름 거른물) 4ℓ, 찹쌀밥 200g, 생강 30g, 설탕 300-400g
▶만드는 법
1. 따뜻한 물에 엿기름가루를 손으로 주물러서 체에 2-3번 걸러, 엿기름물이 하루 정도 가라 앉으면 맑은 웃물을 가만히 따라내어 준비해둔다.
2. 찹쌀을 씻어 건져 찜통에 고슬고슬하게 쪄서 찬물에 한번 씻은 다음 ‘①’의 엿기름물에 섞어, 60-65도에서 4-5시간 정도 일정한 온도로 둔다.
3. ‘②’의 밥알이 4-5개 정도 뜨면 한번 더 끓인 후 밥알을 건져 찬물에 담가 단물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헹궈 물기를 제거해 둔다.
4. 밥알을 건져 낸 ‘③’의 식혜 물에 설탕을 넣고 끓이면서 떠오른 거품을 걷어낸 다음 생강편 몇 개를 넣어 한번 더 끓여낸다.
5. ‘④’의 생강편을 체를 이용해서 제거해준다.
6. 식혜국물을 시원하게 식혀서 그릇에 담고 밥알과 잣을 띄워낸다.
|
02. 수정과
▶식재료
생강 50g, 통계피 30g, 물 12컵, 설탕 1.½컵, 곶감 3개, 호두 6개, 잣 1큰술
▶만드는 법
1. 생강은 껍질을 제거한 다음 얇게 편으로 저며,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서서히 끓여 고운 체에 걸러 준비해둔다.
2. ‘①’의 생강물에 통계피를 넣어 끓여 고운체에 걸러서 설탕을 넣어 한번 더 끓여서 식혀 준비해둔다.
3. 곶감은 작고 씨가 없는 것을 골라 꼭지를 제거하고, 호두를 넣어 둥근 모양으로 만든다.
4. ‘②’의 수정과를 마시기 전 국물에 ‘③’의 곶감쌈을 넣어 맛을 우려내 준다.
5. 그릇에 수정과를 담고, 잣을 띄워낸다. (말랑한 곶감쌈은 그대로 사용한다.)
|
03. 배숙
▶식재료
배 1개, 물 6컵, 통후추 1작은술, 생강 40g, 설탕 ½컵, 꿀 ½컵, 잣 약간
▶만드는 법
1. 배는 12쪽으로 나누어 껍질을 제거한 다음 통후추를 깊게 박아준다. 생강은 껍질을 제거한 다음 얇게 저며서 준비해둔다.
2. ‘①’의 저민 생강을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생강을 건져내고, 설탕과 꿀을 넣어 끓기 시작하면 ‘①’의 배를 넣고 투명하게 익혀준다.
3. ‘②’의 배숙은 차게 식혀서 그릇에 담고, 잣을 띄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