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카이스트·광운대 학생연합팀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임채만 기자
2022년 09월 19일(월) 20:11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2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스트-카이스트-광운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국방기술을 활용해 신제품이나 산업에 적용 가능한 사업화 아이디어(기술)를 제안하는 대회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박현 학생(2학년·팀장) 등 3개 대학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홀로토니’ 팀은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직무교육 도움 프로그램’을 아이디어로 제안해 학생부 1등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홀로토니 팀이 발표한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직무교육 도움 프로그램’은 가상현실과 관련한 최신 기술인 혼합현실(MR·Mixed Reality)을 활용해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아이디어다.

현재 대학교의 실험실 안전교육은 영상 교육으로만 진행되고 있는데, 홀로토니 팀은 이를 MR 콘텐츠로 개발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홀로토니 팀은 학생부 부문 1위로 선정돼 방위사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착수 기술료 면제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2022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격 부여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및 맞춤형 창업 엑셀러레이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홀로토니 팀을 이끈 지스트 박현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사용자 조사, 시제품 제작 및 고객 발굴, 검증 교육을 받으며 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지스트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덕분에 생각의 폭이 넓어졌고, 이번 대회 수상으로 자신감이 생긴 만큼 더욱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실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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