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규 준수하며 안전한 이륜차 이용을 |
| 2022년 09월 30일(금)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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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는 자동차와 달리 바깥으로 신체가 노출된 상태로 운행을 하기에 운전자와 동승자를 보호해 줄 안전장치가 없고 저속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시에도 균형 잡기가 어려우며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쉽다.
이러한 이륜차의 환경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가장 부상부위가 많은 곳이 머리부위인 만큼 이륜차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의 2배가 넘는다.
첫째,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착용은 필수다. 가까운 거리를 주행하든, 먼 거리를 주행하든 안전모는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본인의 생명을 지키는 하나의 도구이기에 무조건 착용해야 한다.
둘째, 교통신호를 꼭 확인하고 지키자.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신호를 지키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여유있게 확보하자. 셋째, 주간에도 전조등을 사용하자. 넷째, 횡단보도나 인도로 주행해선 안 된다. 길을 가다보면 나 하나쯤이야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횡단보도나 인도로 이륜차가 달리는 경유를 보게 된다.
이륜차가 우리에게 주는 편리함과 자유로움도 좋지만 자신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해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
<김정원·장흥경찰서 교통관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