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건설산업기술 연찬회’ 개최 산·관·학 교류 확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김재정 기자

2022년 10월 06일(목) 20:35

전남도는 6일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건설 분야 학회, 협회, 학생 등 7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건설산업기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지역건설 상생을 위한 정보공유’란 주제로 건설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산업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한토목학회는 ‘해상교량의 보도부 신속·저비용 건설방안’ 등 건설공사 신기술을 소개해 건설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했으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제시’로 전남도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건설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해 건설 현장에 우수 신기술을 소개하고 활용을 촉진, 도내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이상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초광역 메가시티 전남’ 도약을 위해 도내 어디든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찬회를 통해 산·관·학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전남 SOC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