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팔꿈치 수술…최대 4개월 재활 박희중 기자

2022년 10월 25일(화) 20:02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사진)이 25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KIA는 25일 “장현식이 이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골 변연부에 신생하는 골성융기) 정리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수술 부위에 대한 정밀한 관찰을 위해 4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이후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보강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장현식은 올 시즌 세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에는 1군에서 말소된 뒤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장현식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52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1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