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은선 독창회 ‘모차르트를 노래하다’ 8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최명진 기자

2022년 11월 07일(월) 19:16

기존의 틀을 벗어던진 성악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신은선(사진) 독창회 ‘모차르트를 노래하다’가 8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렉쳐콘서트, 작곡가 시리즈’ 의 첫 무대로 시대별 작곡가 및 다양한 언어로 구성된 기존 독창회들과는 달리 작곡가의 삶과 음악적 특징을 주제로 삼고 있다.

시리즈 첫 번째 무대를 꾸밀 주인공은 작곡가 ‘모차르트’다.

가곡, 오라토리오, 콘체르트아리아, 오페라 아리아 등 모차르트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노는 박지현, 해설은 이지은이 맡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권으로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 광주예술고, 숙명여대, 독일드레스덴국립음대의 후원을 받았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