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란 개인전, 16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 등 꽃이 주는 기쁨을 만끽하다 최명진 기자 |
| 2022년 11월 07일(월)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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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란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나의 삶과 꽃’이 오는 16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이 주는 생명의 환희와 꽃이 주는 행복함을 나타내는 그림 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가 열리고 있는 스트리트 갤러리는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갤러리로 자연스럽게 산책하며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이기도 하다. 작가의 그림은 곡성군민회관, 곡성경찰서, 뚝방마켓 앞 등 4곳에서 전시되고 있다.
플로리스트인 작가는 오래 전부터 작품 구상을 위해 꽃을 드로잉하는 등 꽃이 주는 기쁨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꽃의 아름다운 표정을 찾아주는 게 바로 플로리스트의 역할인데, 이를 그림으로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란 작가는 현재 (사)한국플라워 디자인협회 금바다 꽃예술 중앙회장, 독일 FDF 플로리스트 마에스터, 전남대 평생교육원 힐링 플랜테리어 전담 교수, 전남과학대 화훼원예과 겸임교수, 곡성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