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최명진 기자

2022년 11월 07일(월) 19:16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재유행 속 예술인들의 일상회복 및 유지를 위해 희망지원금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 거주 예술인 개인 또는 단체로 광주 소재의 창작공간을 임차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1인당 50만원씩 총 100건이다.

신청 자격은 장르구분 없이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예술인 또는 단체다. 중복지원 배제를 위해 ▲2022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시각예술 및 문학분야’ ▲2022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2022 지역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2022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 ▲2022 미디어아트국제레지던시사업 선정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재단 및 예술인보둠소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대 신청 건수 100명을 초과할 경우 공모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예술현장에서 수차례 요구해온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을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통해 시도하게 됐다. 적은 금액이지만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