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 토크콘서트 11일 개최 ‘교실의 빨간 불, 젠더갈등을 말하다’ 최명진 기자

2022년 11월 10일(목) 19:09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은 11일 북카페 은새암에서 ‘교실의 빨간 불, 젠더갈등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와 함께 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젠더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청소년 당사자,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발제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느끼는 젠더갈등,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젠더갈등,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젠더갈등 해소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진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성평등사회연구부 부장은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제안한다. 청소년의 특성(연령·성별 등)을 고려한 교육 및 토론회, 메타버스 등 청소년 맞춤 소통의 장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생중계)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