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 출연단체 공모 25일까지 접수…총 10개 사업 선정 최명진 기자

2022년 11월 13일(일) 18:41

국립남도국악원이 내년 토요상설공연 ‘국악이 좋다’ 무대에 출연할 참신한 작품을 모집한다.

남도국악원은 공모 및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한 예술 역량을 가진 예술가와 단체 등 총 10개 사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개인)에게는 작품 장르와 규모에 따라 500만원에서 1천500만원까지 작품제작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각종 언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선정작품과 출연단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객 모객과 홍보물 제작, 공연장·제작인력 지원을 비롯해 남도국악원 숙박과 연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jjk403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반드시 유선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6일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061-540-4036,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