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 일선 세무서 현장소통 ‘분주’ 9월부터 15곳 방문 현안 점검…상의·산단 등도 찾아 박은성 기자

2022년 11월 17일(목) 19:39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15개 일선 세무서를 대상으로 현장소통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 9월 북광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이날 남원세무서까지 15개 세무서 방문을 마무리했다.

윤 청장은 세정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직원 숙소 환경 개선이나 인력 부족 등 관서별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청장은 일선 세무서 방문과 연계해 지역상공회의소와 산업단지, 기업 등도 방문했다. 납세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겠다는 취지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약속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보를 보였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국내외 복합적인 요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세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며 “유용한 세무정보가 납세자들에게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