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벤처기업協·여성벤처協 ‘벤처포럼’ 성료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 초청 특강 양시원 기자 |
| 2022년 11월 17일(목)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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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지난 16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공동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사업 발전을 위한 통찰력를 얻기 위해 광주전남 벤처업계를 대표하는 두 개 협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는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나기수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양 협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또 국내 대표적인 유니콘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의 이현재 이사가 강사로 나서 ‘배달의민족 서비스와 푸드테크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 이사는 특강을 통해 배달의민족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배달 로봇 등 최첨단 서비스 특징과 이용자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여기에 푸드테크 기술 발전에 따른 삶의 변화와 기대를 소개하고 향후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과 위지연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양 협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 벤처업계의 어려운 문제를 헤쳐나가고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전남벤처포럼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살아있는 성공스토리와 경제 및 벤처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주제 강연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업인들에게 아이디어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적 영감을 제시하고 있다.
/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