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그룹배 ‘광주장애인배드민턴어울림대회’ 성료 김영근 기자

2022년 11월 21일(월) 19:3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인 ‘2022년 목송그룹배 제4회 광주서구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배드민턴어울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빛고을다목적체육관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장애인배드민턴어울림대회는 목송그룹(CEO 이명식)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배드민턴 활성화, 생활체육 보급 확산, 친목도모 등 동호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목송그룹 이기홍 총괄사장이 장애인들의 배드민턴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 서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 총괄사장은 지난 10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광주장애인배드민턴 선수 6명이 단식과 복식에 출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등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는 데 일조했다.

한편 종합주택관리 전문기업인 목송그룹은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적 일자리 확대 추진, 제대군인 고용,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에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김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