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광주대·목포대 수송기기 분야 기업 지원 힘 모았다 LINC3.0사업단 협약 체결…특화분야 기술교류 강화 임채만 기자 |
| 2022년 11월 23일(수)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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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사업단은 “지난 22일 조선대에서 미래 수송기기 분야 발전을 위해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선대 LINC3.0사업단(단장 김춘성), 광주대 LINC3.0사업단(단장 노선식), 그리고 목포대 LINC3.0사업단(단장 이상찬)의 미래 수송기기 분야 기업협업센터(이하 ICC센터) 간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수송기기 분야 발전과 인재양성, 각 학교간 특화분야 기술들을 교류할 수 있는 본격적인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축사에서 조선대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은 “각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정보 풀(pool)을 구축해 지역 내 미래 수송기기 관련 기업 발전에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미래 수송기기 발전을 위해서 특화된 인재양성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대학교 수송기기 관련 ICC센터장들이 주축이 돼 각 ICC센터들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특화분야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교류분야들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스마트(디지털)·수송기기 ICC 센터장인 양희덕 교수는 미래 수송기기 분야를 주도할 주요기술인 인공지능, 스마트 선박, 인공위성, IoT, 디지털트윈 등의 분야에서 특화기술별 협의체 구축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참석한 광주대와 목포대 수송기기 관련 ICC센터장과 관계자들에게 공유·협업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방향제시를 했다.
이어 광주대의 그린모빌리티 ICC 센터장인 최영수 교수는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의 강점을, 목포대 친환경스마트 운송기계 ICC센터장인 하솔 교수는 해양 선박 분야에서의 강점들을 소개했다.
/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