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자위 “내년 ‘58개 훈련과정’ 운영” 기수희 기자

2022년 11월 23일(수) 19:50

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가 운영 중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광주인자위)가 내년에 58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훈련 인원은 1천827명으로 확정했다.

23일 광주인자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광주상의 3층 의원실에서 허서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주인자위 제5차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2023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 심의 결과 내년에 58개 훈련과정, 1천827명 훈련 인원 등 2023년도 광주인자위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올해는 59개 훈련과정, 훈련 인원 1천877명이었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 결과보고와 2022년도 광주인자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의 보고가 이어졌다.

최종만 광주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같은 많은 사업 실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광주지역 공동훈련센터를 비롯한 많은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도 우수지역 인자위로 선정됐다”며 “오늘 승인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도 광주인자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