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우수 와인 판매처’에 뽑혀 세계적 와인 매거진 ‘디캔더’ 선정 국내 최초 내달 15일까지 ‘40%할인’ 기념판매전 진행 양시원 기자

2022년 11월 27일(일) 17:26

롯데백화점은 세계적 와인 매거진 ‘디캔더’에서 진행하는 ‘디캔더 월드 와인 어워드(DWWA)’에서 국내 최초로 ‘우수 와인 판매처’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DWW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독보적인 와인 품평회로,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우수 와인 판매처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제4회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우승자이자 ‘CMS(Court of Master Sommelier) Advanced’ 소믈리에인 경민석 소믈리 영입 등 프리미엄 와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진행한 것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세계적 우수 와인 판매처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각 세계의 인기 와인 15종을 할인 판매하는 ‘DWWA 프로모션’을 오는 12월15일까지 광주점을 포함한 29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칠레·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인기 와인을 소믈리에 포함 롯데백화점 ‘와인&리커(Wine&Liquor)’팀에서 직접 선정해 행사기간 동안 40% 할인 판매한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최근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이에 맞는 상품 추천과 더불어 전문성을 활용해 수준 높은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은 향후에도 소믈리에들의 전문 경력을 살려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