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광주,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 기수희 기자

2022년 12월 01일(목) 19:53

1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에서 첫 기부기업 대표로 나선 박치용 기아 AutoLand광주 경영지원실장(가운데)이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기부금 1억7천65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1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박치용 기아 AutoLand광주 경영지원실장이 기부금 1억7천6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 금액은 48억4천만원으로 이날 기아의 기부로 사랑의 온도탑은 약 3.6도 올라갔다.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참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아 AutoLand광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온도탑에 1억4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