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생산 1년’ GGM 품질경영 대상 수상 자체 품질 합격률 99.8% 달성…업계 최고 수준 품질 입증 기수희 기자

2022년 12월 01일(목) 19:53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는 1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품질경영대상은 ‘전략적 품질경영 계획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및 개선으로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국내 최고 권위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GGM이 자동차 생산 관련 분야에서 최고 품질을 확보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설립 3년, 캐스퍼 생산 1년여 만에 일군 쾌거다.

앞서 GGM은 올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인증을 받았다.

GGM은 생산 및 품질 관리 등을 통해 전 분야에서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 요구 수준까지 도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GGM은 품질 환경 목표를 설정한 뒤 품질 향상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기적인 점검 평가를 통해 품질을 최고 수준까지 높였다. 또 국내 최초 건식 부스 적용(친환경 설비), 생산 가동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품질 향상을 도모해 상반기 기준 자체 품질 합격률 99.8%를 달성,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안전을 바탕으로 상생을 실천하고 최고 품질을 확보해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GGM이 품질경영대상까지 받은 것은 모든 임직원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