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국가균형위, 2022년 시상식·발표회 개최 김진수 기자

2022년 12월 05일(월) 21:23

신안군의 ‘퍼플섬! 낙도(樂島)로 변화된 모습 보라해!!’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의 ‘2022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균형위는 6일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안군을 비롯한 총 28개 우수 사례에 대해 20개 광역·기초지자체, 8개 부처사업 수행기관과 51명의 유공자들이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권역별로 총 5개의 우수 사례 성과를 발표해 공유하게 된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수도권 집중의 가속화, 저성장양극화, 지방소멸위기 등 당면과제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균형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