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무재해 안전경영 선포 김재정 기자

2022년 12월 05일(월) 21:24

전남개발공사는 5일 “최근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현장에서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현장 경영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건설시공사의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전사적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장충모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대외적으로 선포했고 시공사 경영진 또한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선포식 후에는 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냉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현장 내 최고령 근로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재해취약자 입장에서의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등 건설근로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장충모 사장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