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7일 방직공장 부지 개발 토론회 박선강 기자

2022년 12월 06일(화) 19:48

현대백화점그룹이 전남·일신방직 터에 ‘더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해당 부지 개발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7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시의회 주최로 ‘전남·일신방식 부지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전남·일신방직 공장터 개발과 관련해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호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소경용 ㈜휴먼스홀딩스 PFV 대표와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각각 발제를 맡고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 박홍근 포유건축사무소 대표, 정은채 전남일신방직 이전 주민협의체 공동대표, 이기훈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