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워크숍 성료 내년 전남 國體 성공개최 결의 박희중 기자

2022년 12월 08일(목) 18:50

2022 전남도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워크숍에 참가한 전문체육자들이 내년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5-6일 신안에서 ‘2022년도 전남도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2개 종목, 34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내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해 결의를 다짐과 동시에 전남도체육회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 지도자간 소통 및 화합을 통한 동료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내년도 전문체육지도자 운영계획 안내 및 법정의무교육(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고, 교양 과목(플롯과 이야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이어 전남도체육회는 지도자들과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주고 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기동 전남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전남체육을 이끌어가느라 고생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내년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며 “전남체육이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