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학생학습공동체 ‘성과’ 2학기 외국인유학생 등 27개팀 110명 참여 임채만 기자

2022년 12월 19일(월) 20:01

방과 후에 학생들끼리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동신대학교 학생간 학습공동체 2학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간 학습공동체는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끌어올려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올 2학기에는 재학생 110명이 27개 팀을 만들어 ▲더올림 스터디 ▲더올림 튜터링 ▲L(Learning)-Buddy ▲길라잡이 등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더올림 스터디는 또래 학생들로 구성된 공부모임이고, 더올림 튜터링은 튜터와 튜티가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 L-버디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습을 돕기 위해 튜터와 튜티가 함께 하는 협동학습, 길라잡이는 장애학생을 위한 튜터링 학습 프로그램이다.

동신대 교수학습센터는 최근 대학 대정1관 212호에서 ‘2022학년도 2학기 학생간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총평회 및 우수그룹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상담심리학과 ‘심통탑팀’이 최우수상, 물리치료학과 ‘널버스 시스템’ 등 3개 팀이 우수상, 한국어교원학과 ‘해바람’ 등 6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