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희망 전달”…신협, 조대여고 핸드볼부에 1천만원 후원 기수희 기자

2022년 12월 28일(수) 19:43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핸드볼부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28일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충장신협과 함께 지난 27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핸드볼부와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 후원식을 진행했다.

신협의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비인기 종목이거나 유망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용품과 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지역 사회 유소년층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