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사회공헌재단, 기부금 520억 돌파 기수희 기자

2023년 01월 09일(월) 16:14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누적 기부 금액이 520억원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5년 설립 이후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원을 조성했고 지난해 한 해만 8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했다.

재단은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난 63년간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