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癸卯年 새해설계]김한종 장성군수 “장성 미래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제공”

자연·문화·스포츠·음식 등 관광 자원 새 지평
미래농업 육성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5월 첫삽

장성=김문태 기자
2023년 01월 11일(수) 19:33
“장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 기회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 산업은 무한 가능성을 품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지역의 자연·문화·역사·음식·스포츠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장성의 매력으로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변화로 만들겠다”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에 문불여장성의 역사를 잇는 선비 문화 육성과 청렴 문화를 상징하는 소나무 가로 숲길을 조성해 장성 ‘문화 관광’에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 장성과 남도 음식을 품은 5대 맛거리 조성,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를 통해 음식 관광의 새 지평을 열 방침이다.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과 축령산 산림 휴양 인프라 구축으로 치유 관광 활성화,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2025년 도민체전 유치로 스포츠 관광 시대를 만든다.

올해도 국비 확보 등 전방위 노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예정이다. 지난달 특별교부세 22억원을 추가 확보해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재가설사업, 저수지 개보수 사업 등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노후 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생활 편의 사업들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정부 예산 25억원을 확보한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 덕성 행복마을 조성 등 숙원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해 앞서가는 일류 농업을 실현한다.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는 오는 5월 차질없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소규모 아열대 과수 생산시설 지원, 최고 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지역 특화 작물 육성, 2040세대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등 맞춤형 미래 농업 정책들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 축산 환경 개선, 동물복지 축산 농장 육성 등 친환경 축산 생산 기반 조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한다.

또한 빈틈없는 재난 대응과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스마트 재난 구호 시스템 설치,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등 각종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를 정비한다.

이 밖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교통사고 위험 지역 개선 등 자연재해와 인재에 모두 대비한 촘촘한 안정망을 형성한다. 누구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이동권 보장을 위한 택시 바우처, 효도 연금인 효도권을 지급한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을 설치하고 가족센터 건립, 영아 수당 지원, 다문화 가족지원 정책 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맞춘 맞춤형 가족 정책들을 추진한다.

김한종 군수는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라는 무엇보다 값진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릴 것”이라며 “작은 강줄기들이 모여 큰 바다가 되듯 앞으로 이뤄낼 성공의 작은 줄기들이 모여 큰 성공의 바다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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