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작품 보고, 음악 연주도 즐기고 G.MAP-뮤직스페이스 공감 신년음악회 최명진 기자

2023년 01월 26일(목) 19:09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뮤직스페이스 공감(대표 박원)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1월과 2월 네 차례에 걸쳐 오후 4시 G.MAP 1층 별관 미디어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지난 14일 첫 번째 신년 음악회에서는 한지혜 씨의 피아노 연주, 이상열 씨의 플룻·첼로 연주, 김태훈·안혜경 씨의 감성가요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

오는 28일 두 번째 음악회에서는 김정란·조남철 씨의 아코디언·기타 연주, 백주영 씨의 하모니카 연주, 박수아 씨의 라틴가요·팬플룻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4일 공연에서는 김웅 씨의 대금, 강형선 씨의 색소폰, 문은주 씨의 통기타 연주가, 다음달 18일 음악회에서는 장미정 씨의 요들송, 한종호 씨의 하모니카 연주, 박원 씨의 팝페라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년음악회를 공동 주최한 뮤직스페이스 공감은 2020년 9월 창단한 생활음악 전문 공연팀으로 하모니카·팬플룻·팝페라·색소폰·통기타·아코디언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최근 2년간 80여 차례의 공연을 개최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