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 52% “소속감·자부심 갖는다”

郡, 2022년 사회지표 공표…인구 증가 방안 기업 유치·일자리 1순위

담양=정승균 기자
2023년 01월 26일(목) 19:43

담양 군민 2명 중 1명은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양군은 26일 “최근 군민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22년 전남도·담양군 사회조사 결과 및 사회지표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사회지표는 지난해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전남도와 공동 조사했다.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과 경제 등 총 46개 항목을 설문 조사해 응답한 결과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군민은 52%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부심을 더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 서비스에 대해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50.9%로 집계됐다. 의원을 이용하는 군민(61.9%)이 가장 많았고 병원(19.9%), 한방 병·의원(7.7%)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 점수(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점 이상으로 응답한 군민이 75.0%를 기록하는 등 2020년 조사에 비해 11.8%나 증가했다.

담양군의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33.6%)이 가장 높았다. 이어 귀농·귀촌 지원 사업 확대(19.5%), 출산장려 정책 확대(10.8%) 순이다.

김병규 행정과장은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질적 수준, 사회 변화를 파악, 주요 군정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담양군 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군 홈페이지 통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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