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태국 치앙라이 전지훈련서 ‘광주’만의 축구 완성

더 단단해진 원팀…더 높은 곳을 꿈꾼다
“힘들었지만 보람…새로운 무대서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박희중 기자
2023년 02월 01일(수) 19:35
태국 치앙라이 전지훈련을 마친 광주FC 선수단이 2023시즌 K리그1 무대서 돌풍을 예고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광주는 지난달 3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1일 입국했다.

광주는 태국 치앙라이에서 진행된 지난 전지훈련에서 고강도 체력 훈련과 함께 포지셔닝, K리그1을 대비한 새로운 전술 훈련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일궈낸 기존 선수들과 아사니, 토마스, 티모, 신창무 등 새로 광주 유니폼을 입은 선수간의 호흡을 끌어올리는 등 광주만의 축구를 완성시키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K리그1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는 이정효 감독은 “올 시즌은 작년보다 더 강한 상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작년과 다른 전술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와줬다. 아직 만족하긴 이르다. 시즌 전까지 최선을 다해 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힘든 훈련을 소화한 선수단.

지칠 만도 하지만 선수단의 의지는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

주장 안영규는 “2달여간의 휴식기를 갖고 동계 훈련에 참여한 만큼 그에 맞는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줬다”며 “힘들었지만 새로운 전술이 점점 팀에 녹아들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우린 더 강해졌다. 광주가 정말 무서운 팀이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3일부터 제주 서귀포 일대에서 2023시즌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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