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전공 체험 신입생 대상 예비대학 프로그램 실시 김다이 기자

2023년 02월 06일(월) 20:12

광주여자대학교는 6일 “최근 어등관 학과실습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작업치료학과의 전공 체험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대학은 교수 및 재학생, 신입생들이 참여했으며 전공체험과 임상기관 견학을 통해 작업치료학과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신입생들은 운전재활실습실에서 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한 운전 평가와 주행 체험, 전산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상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자재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신입생들은 “교수님과 학생들의 친근한 분위기가 좋았고 흥미로운 작업치료 실습 기자재들을 사용해 보면서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상우 교수(작업치료학과장)는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 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과 한국 작업치료 교육인증을 받은 최우수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서 탄탄한 교육 과정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예비 신입생들이 유능한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