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나래 프로그램’ 1차 수혜기업 선발 발명진흥회 광주지부 23일까지 양시원 기자

2023년 02월 12일(일) 19:55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보호와 지식재산 기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지식재산권(IP) 나래 프로그램’ 1차 수혜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광주지역 내 중소기업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100일간 특허전문가로부터 IP기술전략과 경영전략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과제 종료 후 2년간 SGI 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 무담보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로 하면 된다.

임인선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장은 “지역 내 기업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춰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 지식재산권 창출·확산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