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전 광주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市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박희중 기자

2023년 02월 14일(화) 19:58

김현성(사진) 전 광주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8차 이사회 및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사무처장에 김현성씨를 임명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도 회계·정기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과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비롯해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김현성 사무처장 임명 동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용규 전 수석부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했고 이날 다시 임명 동의를 받았다. 한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까지다.

신임 김현성 사무처장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와 광산구지적장애인협회 운영위원, 광주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7년 정기대의원총회까지 4년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일상 속 내일이 빛나는 장애인체육’,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체육’을 비젼으로 ▲자치구실업팀 창단 ▲반다비체육센터 및 종목특화형 훈련센터 건립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및 활성화 ▲전문체육지도자 추가 배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실업팀 창단 ▲광주장애인체육회 후원금 조성 ▲종목별 훈련장 확보 ▲우수선수 및 체육인재 육성 등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