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어린이병원, 중증소아 진료 기반 강화

복지부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오복 기자
2023년 02월 14일(화) 20:19

전남대어린이병원이 중증소아 진료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이 중증 소아 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 손실을 전부 보상받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필수의료의 대표적 유형인 소아 전문진료 기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의료서비스에 대한 가산방식이 아닌 일괄 사후보상 방식의 새로운 지불제도다.

국정과제로 제시된 공공정책수가 이행의 첫걸음인 이번 사업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지역별로 필수의료 기반 유지를 지원해 소아 환자나 보호자가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3년간의 성과 평가를 거쳐 중증 소아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손실을 최대 100% 보상받게 된다.

시범사업 참여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전남대어린이병원은 특화사업을 통한 중증 소아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도 강화한다.

전남대어린이병원은 ▲고위험군 신생아 조기발달재활서비스 사업과 ▲소아 중환자 집중재활지침개발 등 특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아 중환자 특성에 맞는 조기 발달재활서비스 개발과 권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약 및 의료진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남대학교 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 병원 등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등 9곳이 선정됐다.

/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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