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의 계절 ‘성큼’…광주신세계,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 2월 화장품 전년比 매출 24%↑ 마일리지 적립 등 9-19일 진행 양시원 기자

2023년 03월 07일(화) 19:49

㈜광주신세계가 늘어나는 화장품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9-19일 풍성한 혜택으로 채운 ‘코스메틱 페어’를 마련, 모객에 나선다. 사진은 광주신세계 화장품 매장에서 제품 테스터를 받고 있는 고객의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

뷰티의 계절로 꼽히는 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 ㈜광주신세계가 뷰티 행사를 마련했다.

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화장품 매출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 신장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오는 9-19일 다양한 메이크업쇼와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채운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에스티로더, 비오템 등 화장품 브랜드 총 80여개가 대거 참여한다.

우선 비오템은 오비타미네 증정품 세트를 신세계 단독으로 준비했다. 오비타미네 샤워젤 75㎖ 제품 구매 시 샤워젤 7㎖, 바디밀크 20㎖, 핸드크림 20㎖, 보꼬포렐 립 버터 5㎖ 구성한 세트를 증정한다.

일부 브랜드에 한해서 금액 할인권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랑콤, 비오템, 키엘, YSL 브랜드는 1만원 할인권을, 에스티로더는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금액 할인권은 신세계앱을 통해 1회에 한해 다운받을 수 있다. 당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구매한 영수증에 한해서 금액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화장품 장르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31일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에게 누적 적립 금액대별 10%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은 본관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 가능하다.

상품권 증정 기간은 오는 4월1-30일이다.

광주신세계 화장품 담당자는 “최근 실내 마스크 의미 착용 해제로 인해 화장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