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월 주식 매수거래대금 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 1위 임채만 기자

2023년 03월 09일(목) 20:00

지난 2월 광주·전남 증시 투자자 매수거래대금 1위는 코스피 포스코케미칼, 코스닥 에코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2월 광주·전남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포스코케미칼, POSCO홀딩스 등을, 코스닥에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주로 매수 및 매도했다.

코스피 매수대금 1-5위는 포스코케미칼, POSCO홀딩스, NAVER, 삼성전자, 금양이다.

코스닥 매수대금 1-5위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스엠, 엘앤에프, 셀바스AI다.

2월 매수대금은 3조1천691억원으로 전월(2조817억원)대비 52.24%(1조874억원) 증가했다.

매도대금은 3조1천6억원으로 전월(2조2천35억원)대비 40.72%(8천972억원) 증가했다.

2월 광주·전남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18조5천634억원으로 전월(19조8천541억원)대비 6.5%(1조2천907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의 시총이 전월대비 -9.02%(-1조1천491억원), 한전KPS -6.36%(-990억원) 줄어 감소폭이 컸다. 반면 광주신세계는 10.11%(260억원), 금호타이어는 4.57%(416억원) 늘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