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예산 1조원 시대’ 성큼

역대 최대 규모 8천643억 편성…기정예산比 1천137억·15.2% ↑

화순=이병철 기자
2023년 03월 15일(수) 19:58

화순군이 8천643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편성하는 등 총예산 1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화순군은 “최근 기정예산보다 1천137억원 증액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2023년 본예산은 7천50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번 1회 추경도 역대 추경 중 최대 규모다.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1천137억원(15.2%)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 주요 추경은 지방교부세 등 504억원, 국·도비 보조금 22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00억원 등을 재원으로 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천86억원(16.9%) 증가한 7천499억원이며 공기업·기타특별회계는 50억원(4.6%) 증가한 1천143억원이다. 총 예산은 8천643억원으로 당초 본예산 대비 1천137억원(15.2%)이 늘었다.

분야별로는 ▲화순천 꽃강길 조성 40억원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 15억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83억원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95억원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10억원 ▲다지리 축구장 개보수 사업 8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 177억원을 편성했다.

또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42억원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27억원 ▲조림지 풀베기 사업 20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373억원 ▲반려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 115억원 ▲청년·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사업 24억원 ▲향청지구 도시재생사업 23억원 등 국토·지역개발 238억원도 포함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새로운 화순으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관광기반을 다지고 청년인구가 유입되며 살고 싶은 화순을 만들기 위한 예산안”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은 20일부터 개회하는 제2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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