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니, K리그 1호 해트트릭…大勝 이끌다

광주FC, 인천戰 5대0 대승…홈 첫승 신고

박희중 기자
2023년 03월 19일(일) 19:51
광주FC 아사니가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사니의 활약에 힘입어 홈 첫 승을 대승으로 이뤄냈다.

광주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신고했다.

빠른 템포로 공격을 주도한 광주가 일찌감치 인천 골문을 열어젖혔다.

전반 8분 코너킥 기회에서 두현석의 허를 찌르는 낮은 크로스를 아사니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광주는 인천을 더 몰아 붙였고, 추가골에 성공했다.

경고 누적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엄지성이 전반 19분 우측에서 온 정호연의 크로스를 가벼운 슈팅으로 득점했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 패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경민이 에르난데스의 슈팅을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후반전 골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상대의 최종 수비라인을 한 번에 무너뜨린 엄지성의 침투 패스를 이희균이 침착하게 슈팅, 3대0을 만들었다.

이후 선제골 주인공 아사니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아사니는 후반 23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이민기의 크로스때 인천 델브리지의 몸에 맞고 떨어진 공을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3분 뒤 아사니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로 감아차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최근 알바니아 국가대표팀에 발탁, 3월 A매치 폴란드전을 앞두고 있는 아사니는 단숨에 4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www.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jdaily.com/1679223118597803007
프린트 시간 : 2023년 09월 29일 06: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