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두홉길’ 투어 운영 재개

‘양림의 시간’이 엮어낸 여성의 삶

최명진 기자
2023년 03월 22일(수) 18:30
광주여성사 체험로드 ‘두홉길’ 투어 모습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광주여성사체험로드 ‘두홉길’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개발·운영된 ‘두홉길’은 한 달 간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광주여성역사를 기반으로 구성한 도보투어의 성공적 운영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는 코스와 해설 시나리오 재구성을 거쳐 두홉길 속 여성인물과 역사적 사실들을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역사 속 광주여성과 현재의 광주여성을 연결하는 광주여성역사 관련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여성 대표가 운영하는 양림동 문화공간에서 광주여성인물 어록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중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한 서서평, 현덕신 등 광주여성인물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를 투어 기념품으로 제작한다.

기존의 여성인물 일러스트가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서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던 차 지역 여성작가들과의 협업으로 광주여성인물의 주체성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광주여성두홉길 코스는 ▲근대여성역사교육과 여성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홉길 ▲3·10 만세운동에서 여성의 역할과 참여를 알 수 있는 백단심길 총 2코스로 구성돼 있다.

두홉길 운영은 4월 한 달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이뤄지며,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rKrKhrs3TdsEnUdu9) 및 유선전화(062-670-0562)로 신청할 수 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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