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숲유치원協 ‘성평등 확산’ 협약 최명진 기자

2023년 03월 22일(수) 19:56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숲유치원협회가 성평등 문화확산 상호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여성·가족·양육자 등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사업, 성평등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남성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통한 교육 연구 사업 협력 ▲양육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및 성평등교육 지원 ▲여성·가족·양육자 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양 기관 고유 업무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의 여성·가족·양육자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남성육아 참여 활성화, 장기적인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두 기관의 협력을 확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사업 및 연구를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맘편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