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화재…신속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안재영 기자
2023년 03월 23일(목) 18:20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내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초기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23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내 한 식당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과 신속한 초기 대처에 나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관계자들 덕에 오전 10시께 완진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식당 종업원과 터미널 이용객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소방 추산 36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종업원들이 영업 준비를 위해 숯불을 피우다 연기가 피어오르자 환기를 위해 튼 환풍기에서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꽃을 감지한 스프링클러가 곧바로 작동돼 물이 숯불에 닿아 젼기가 주변 복도까지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최초 목격한 유스퀘어 관계자는 “평소에 화재 시 행동 요령 등 안전 훈련을 실시한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다행히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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