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 ‘2023 스마트 특성화 사업’ 수주 목포=정해선 기자

2023년 04월 17일(월) 20:22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가 전남도와 목포시의 지원 아래 ‘2023년도 스마트 특성화 사업’ 시·도 추진형 분야 사업을 수주했다.

17일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사업에 따르면 사업명은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스마트 수리 지원 기반 구축’이다.

사업은 전남도, 목포시,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호남본부)이 협력해 지역 내 인프라가 부족한 고속엔진 관련 수리·진단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서비스 및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제공해 중소형 선박용 고속엔진의 수리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체 사업규모는 83억7천200만원이며 사업 소관 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 수행 기간은 총 3년(2023-2025년)이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