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14기 뒤흔든 충격 고백남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3년 04월 26일(수)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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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못 정하면 여기서 나갈 것” 14기 뒤흔든 충격 고백남은?
“마음 정해지면 돌진 아니라 태풍으로!” 3MC도 육성으로 터진 직진 예고?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고” 첫 데이트 선택서 생긴 초유의 파란?
-송해나 “엥?”→데프콘 “다들 당황했는데?” 3MC도 놀란 로맨스 돌발남은?
-“나 너무 궁금해”→“다음 시간 위해서?” 14기에서 벌어진 초특급 반전 사태는?
-“이런 거 처음 겪어봐” VS “오늘 선택에 만족”...‘극과 극’ 데이트 선택 결과는?
‘나는 SOLO(나는솔로)’ 14기가 반전, 또 반전으로 대혼돈에 빠져든다.
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솔로나라 14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함박눈이 쌓여 겨울왕국으로 변한 설원 속에서 첫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특히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마음이 한쪽으로 정하면 돌진이 아니라 태풍으로 갈 것”이라고 ‘무한 직진’을 선언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하지만 그는 이내 “내일까지 (마음을) 못 정하면 (솔로나라를) 나갈 생각”이라고 진지하게 덧붙여, 지켜보던 3MC마저도 육성으로 “헉!” 소리 나게 만든다.
특히 한 솔로남은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감행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엥?”이라며 놀라워하고, 데프콘 역시 “다들 당황했는데?”라고 ‘솔로나라 14번지’에 불어닥친 반전 후폭풍을 짚는다. 이이경은 말문이 막힌 듯이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VCR에 집중한다.
그간 ‘나는 SOLO’ 속 수많은 반전을 지켜본 ‘로맨스 베테랑’ 3MC마저 당황케한 상황에 한 솔로녀는 “뭐야, 나 너무 궁금해”라고 해탈한 듯 말하고, 급기야 다른 솔로녀는 “다음 시간에 찍는 것 때문에?”라는 추측한다. 이 솔로남이 다음주 예고편을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려서 이런 돌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과연 솔로남들마저도 “아니, 어떻게 저럴 수 있냐고”라며 입을 쩍 벌린 초유의 상황과 그 배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잠시 후, 첫 데이트 선택이 종료되고 한 솔로녀는 “역대급으로 이런 일 처음 겪어봐”라고 충격을 토로한다. 솔로녀들의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터져나온 ‘솔로나라 14번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첫 데이트 종료 후 솔로남녀들은 숨김 없는 입담으로 ‘극과 극’ 속마음을 드러낸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한 솔로남은 “오늘 선택에 만족해”라며 미소짓는가 하면, 한 솔로녀는 좀처럼 미동 없는 침착함을 유지하다가 막판에 확 달라진 환한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를 풀 가동해 3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완전 표정이 달라지네!”라는 3MC의 ‘찐 감탄’을 자아낸 솔로녀가 누구일지, ‘솔로나라 14번지’의 첫 번째 데이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4기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93%까지 올라가 14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실감케 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솔로 남녀가 실명 대신 영수, 광수, 영철, 영식, 영호, 상철, 영자, 영숙, 옥순, 정자, 정숙, 현숙 등 가명을 사용해 4박 5일간 함께 머무르며 자신의 인연을 찾는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