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피크닉·몬스터·목화·백조의호수 출격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3년 04월 30일(일)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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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듀엣 대결부터 실력자들의 초박빙 승부!” 3표 차 접전으로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 듀엣 무대는?!
- “질투 나는 목소리! 탈락했으면 좋겠다!” 베테랑 보컬리스트의 부러움을 산 복면 가수는 누구?!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똑 닮은 음색!” 안지영과 흡사한 창법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1라운드 무대]
복면가왕 피크닉 vs 바비큐
복면가왕 록스타 vs 몬스터
복면가왕 카페모카 vs 목화
복면가왕 백수의하루 vs 백조의호수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팔색조’에 맞설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대표 꽃미남 가수인 NRG 출신 노유민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김구라와 신봉선은 한 복면 가수의 개인기가 끝나자 “NRG의 노유민이 확실하다!”라며 그의 정체를 노유민으로 추리했고, 이어 심진화가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그들의 의견에 힘을 보탠다.
특히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연상시키는 복면가수도 등장한다. 박광선은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씨와 흡사한 창법으로 부르셨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자랑한다. 평소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박광선의 추리에 판정단 석이 술렁인다.
이어서 두 복면 가수가 상반된 매력으로 맞붙는다. 산다라 박은 한 조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두 분 다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은 남학생 스타일이다. 한 분은 놀 줄 아는 밴드부 오빠 느낌이고, 한 분은 모범생 전교 회장 오빠 느낌이다”라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음을 밝힌다. 과연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두 복면 가수 중 팽팽한 승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1라운드 듀엣 대결부터 초접전 승부도 펼쳐진다. 한 조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준급 가창력에 판정단들이 혼란에 빠진다. 이어 두 사람의 투표 결과가 단 3표 차의 접전으로 밝혀져 모두가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이 펼쳐진다.
한편,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음색으로 베테랑 보컬리스트 박광선의 부러움을 산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질투가 날 정도로 탐나는 목소리다”, “너무 부러워서 탈락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해 녹화 현장에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을 앞둔 새신랑 발라드 황태자 테이도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그와 절친한 복면 가수를 위해 판정단과의 전화 연결에 흔쾌히 응했다는데, 특히 “이분이 저를 뮤지컬 계로 이끌어주셨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혀 이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열띤 추리가 오간다.
신흥 가왕 ‘팔색조’와 정면 대결을 펼칠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