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디어파사드 ‘디지털 별자리’ 호평 G.MAP,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상영 최명진 기자

2023년 05월 03일(수) 19:29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념 국제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디지털 별자리(Digital Constellation)’ 전시 상영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당초 오전 7-10시, 정오-오후 1시, 오후 5-10시 3부로 나뉘어 상영되던 미디어파사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상영된다.

이번 변경 조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이후 G.MAP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지속적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상영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임종영 G.MAP 센터장은 “광주비엔날레 개막 이후 파빌리온 전시를 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센터를 찾고 있다”며 “상영시간 조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실내와 실외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별자리’는 한국·이스라엘·프랑스·포르투갈·조지아 5개국 8명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작품 7점을 보여주는 전시로 광주비엔날레가 끝나는 7월9일까지 G.MAP 미디어 월에서 상영된다./최명진 기자